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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주방등으로 파파 다이아 천장등 식탁등 설치했어요

파파 다이아 천장 등에 전구색 주황 등을 끼우니 집안 분위기가 아늑하니 편안해졌어요.

유럽에서는 주황 등을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에 등을 붉은빛이 도는 옛날 분위기의 등을 식탁등을 바꿔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붉은빛이 주는 느낌이 따뜻하고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느낌이 들어 편안했습니다.

식탁 위에 음식을 차려 놓았을 때 음식의 빛깔이 더 맛있게 돋보여 특별히 신경 써서 세팅을 하지 않아도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자 할 때 전구만 다르게 사용해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식탁등

원래 있던 식탁등이 파파 다이가 천장 등 같이 흡사한 디자인이었는데요.

다르다면 두 줄에 달린 등이 유리 갓으로 된 식탁등이었는데요.

새집에 입주한 지 일주만에 키가 182cm인 남편의 머리에 부딪쳐 쨍그랑 깨졌더랬어요.

처음엔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유리 갓등 하나는 깨져 파편이 툭 떨어지고 나머지 하나는 금이 가 있었어요.

깨진 등은 분리해서 버리고 금이 간 등에 테이프를 붙여 보수하여 5년을 사용하였는데요.

세월이 지나니 금이 간 갓등에 붙여 놓은 테이프가 느슨해 보이고 금도 더 크게 벌어져 보이는 것이 불안해 보여 교체하게 되었어요.

인터넷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다 다른 디자인의 둥근 갓 등을 구입하였는데요.

천장부에 닿는 부분이 모양이 다르기도 하고 사이즈가 많이 작았어요.

벽지 색의 차이도 있고 천장 부분이 깔끔해 보이지 않아 새로 구입한 것이 이 제품입니다.

그래서 다시 예전 디자인과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찾다 파파 다이아 천장 등을 보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철로 된 구조라 부딪쳐도 깨질 염려가 없을 것 같아서 제일 맘에 들었답니다.

안쪽 하얀 갓도 매끈매끈한 천 재질로 되어 있어 오염에도 강할 것 같았어요.

사진 상의 디자인은 길이를 다르게 설치하고 조금 더 길게 내려진 모양으로 더 멋스럽게 보였는데요.

우리 집 가족의 큰 키를 고려하여 머리에 부딪치지 않는 길이로 당겨 설치하였더니 같은 길이로 나란하게 설치하게 되었어요.

색감과 달리 철로 만들어져 생각보다 무게감이 살짝 있었습니다.

식탁등설치

설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니 달아주신다고 하셔서 부탁드렸습니다.

꼼꼼하게 배선정리를 해주시고 깔끔하게 설치되어졌어요. 설치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깔끔하게 설치해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란하게 설치 하여도 나쁘지 않네

가족들이 키가 큰 관계로 길이를 길게 언밸런싱하게 설치하고 싶었는데 편의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짧게 설치하려고 하니 언밸런싱은 짤은 줄에 어울리지 않아 나란히 설치를 하기로 했어요.

나란히 놓아도 기대 이상으로 보기가 좋아 만족합니다.

컬러

로즈 골드와 블랙 컬러 두 가지 색상이 있어서 컬러를 선택하는 데 고민을 했습니다.

집 전체 바닥은 베이지 벽면은 화이트 계열이어서 블랙 색상의 등도 예뻐서 살짝 고민이 되었는데요.

노란색과 붉은색은 재물을 상징한다는 미신같지만 풍수적인 말이 생각이 나서 저는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하였어요.

로즈골드 색상이라고 하였는데 받아보니 핑크빛이 많이 돌았어요.

처음은 구리선의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구리선의 색은 올드한 느낌인데 이 제품은 좀 난감한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만 보았을 때는 우리 집에 어울릴까? 의심도 들었는데요.

설치하고 일주일 되었는데 자꾸 보니 원래 있던 것 마냥 친근하고 제 눈엔 마냥 이쁘게 보입니다.

로즈골드의 색감이 따뜻하면서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

번개표 LED 전구 전구색

전등은 따로 구매해야 해요.

전등갓이 짧은 모양이라 길게 생긴 오스람 전구 형태는 삐죽이 삐져나와 보기 싫더라고요.

둥근등을으로도 LED 등이 판매되는 것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번개표 LED전구 전구색 등이 1,750원에 저렴하게 무료 배송되는 상품이 있어 선택하였어요.

전구색이 주는 주황빛의 따스함과 차분한 느낌을 집에 들여놓고 싶어 선택하였는데요.

분위기 바꾸고 싶은 때 전구만 바꿔도 감성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광고리뷰 아니요. 내돈내사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