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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4세대 유산균이 함유된 식어도 맛있는 청국장 따뜻한 밥위에 솔솔 뿌려 먹으면 속이 편해요

청국장

찬바람이 불고 추워지면 콩을 발효한 청국장이 한 번씩 생각나는 걸 보니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냄새 거의 없는 청국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어제 아침마당 TV 방송에서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교수이시고 화학과 중 분석화학을 전공이신 교수님께서 과학적으로 연구한 우리나라 발효음식 중 하나인 청국장의 유익균을 파괴하지 않는 청국장찌개 요리방법과 먹으면 안 되는 청국장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방송을 보고 어제 청국장을 끓여 보았는데요.

바쁜 아침시간에 데우는 것이 귀찮아서 뜨끈한 밥위에 식은 청국장을 솔솔 뿌려 비벼먹었는데요.

식어도 맛있는 청국장이었어요.

이 청국장 속에 4세대 유산균이 듬뿍 들어 있어서 대장과 직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일부러 비싼 유산균 제품을 구입하여 먹지 않아도 일상에서 식사를 잘 챙겨 먹기만 하여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상대적으로 우리 전통음식이 저평과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고급진 4세대 유산균이 청국장에 듬뿍 들어 있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진화한 4세대 유산균 청국장 성분

청국장이 발효가 잘되면 일본식 청국장인 낫또의 끈끈이 처럼 끈끈이가 형성이 됩니다.

청국장의 끈끈이가 PEA성분과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대사물질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콩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아미노산이 풍부해져 체내 흡수력이 좋아집니다.

콩에는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콩속의 단백질 함량은 40%로 소고기 속에 포함된 단백질이 15%인데 소고기보다 월등히 높은 단백질과 칼슘이 함량 되어있다고 합니다.

콩의 원산지

콩의 원산지는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콩이 전세계로 퍼져 갔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작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서는 토종콩 재배농가가 줄어들어 가고 있어 종자 보존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교수님의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저도 교수님의 이야기에 동의합니다.

잘 발효된 청국장은 어떤것인가?

잘 발효된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다.

청국장은 냄새가 나면 과발효된것으로 아미노산 성분이 부패 되어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밝은 황색을 띠는 청국장이 잘 발효된 청국장이라 합니다.

진한 갈색을 띠게 되면 과발효된것으로 냄새가 나는 청국장은 부패한 청국장이다고 하니 이제는 심하게 냄새나는 청국장은 먹으면 안 되겠습니다.

청국장을 먹고 싶긴 한데 직접 콩을 삶고 발효를 한다는 것이 왠지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CJ에서 만든 다담 청국장이 간편하고 잘 발효된 청국장인듯해서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다담 청국장은 530g으로 4인 기준 7회분의 양이라고 하니 한통 구입하면 상당히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을 끓일 수 있어요.

온라인 최저 가격 4,740원에서 6,7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고가로 판매되는 6,700원도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이계호 교수님께서 청국장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려 주셨는데요. 다음에는 직접 발효하여 먹어보겠습니다.

다담 청국장의 조금 아쉬운 점은 국산 대두가 아닌 것이 아쉽긴 하지만 저렴한 금액으로 맛있는 가정식을 끓이기에 좋은 양념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맛있는 조미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 맛이 잘 납니다. 실폐 없는 청국장을 끓이고 싶다면 사용해보세요.

협찬 no 내돈내사 솔직한리뷰랍니다.

청국장 끓이는 방법

1. 육수를 끓인다.
(다시마, 멸치, 새우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습니다.)

2. 무, 감자, 양파, 김치, 고추 돼지고기, 두부 좋아하는 각종 채소와 재료를 넣어 재료의 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인다.

3. 재료가 다 익으면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완성

청국장 끓이는 비법은 청국장을 마지막에 넣는 거예요.

청국장을 마지막에 넣어야 좋은 유익균이 파괴가 덜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4세대 유산균이 듬뿍 들어간 청국장 먹고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