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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빗길안전운전> 비오는 날 미등을 켜야 하는 이유

곧 장마철이 시작될 텐데요.
빗길 운전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지만 피하지 못하고 운전 대를 잡아야 할 분들이 많으시죠.

운전 경력이 오래되어 노련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 보니 의외로 안전에 무감각하다고 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미등을 켜지 않고 도로를 주행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전 9시 주행 중인데 하늘도 연회색으로 하얗고 빗물이 자동차 바퀴 굴러가는 속도감에 따라 하얀 연기를 내뿜듯 도로 위 물보라 층을 형성하고 있었어요.

온통 뿌옇게 하얗게 보이는데 색이 짙은 차량은 조금 식별이 되었지만 하얀 차량은 물보라로 인해 앞에 차량이 달리고 있기는 한 것인지 보이지 않았어요.

잘 보이지 않으니 조금만 부주의하게 되면 뒤에서 추돌 사고 우려가 있어 보였습니다.

비 오는 날 그렇잖아도 축축하고 습하니 마음이 불편한데 사고까지 겪게 된다면 불쾌지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높아지게 될 텐데요.

달리는 도로 위에서 제가 보고 느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비오는 날 도로 위 달리는 자동차

사진으로 보시면 오른쪽에는 미등이 켜져 있은 차량 왼쪽 차량은 미등이 켜져 있는데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한 것이라 앞에 차량이 있음이 식별이 어느 정도 되는데요.

다음 사진을 한 번 볼게요.

빗길 달리는 자동차

바퀴 달리는 바퀴에 의해 물보라층이 형성이 되니 굴러가는 바퀴 모양이 보이지 않고 뿌옇게 보입니다.

빗길 달리는 트럭


흰색 1톤 트럭의 뒷모습입니다.
하늘 먹구름색과 비슷하여 자동차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빗길에 속도를 많이 내어 달리지 않는 상황에서 뒤에 오는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려온다면 제동 거리 미확보로 인해 추돌의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위 사진에서 미등이 켜진 자동차와 미등이 꺼진 자동차 사진을 보았는데요.

미등이 켜져 있으면 어느 정도 거리에서 약간의 식별이 가능한 환경이 되는데요.

위험은 상황은 언제든 있으나 안전한 환경을 구성함으로 하여 예방할 수 있죠.

빗길 운전 안전사고 예방은


미등 켜기


안전 운전 방법은 방어 운전이라고도 하더군요.

자동차 미등을 켜는 행동은 방어운전의 한 방법입니다.

미리 사고를 예측하여 주의하고 예방하는 방어운전 말이죠.

미등을 켜는 것은 상대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행동입니다.

사소하지만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면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길입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별일 없는 무탈한 상태가 고통이 없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빗길 미등 켜기 운동을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부터 하냐고요.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웃님들 건강하시고 안전운전으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