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작업 안전 수칙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유사 작업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가 방대하고 하나하나 찾아보기 어려우신 분을 위해 예초작업 관련 안전예방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자료들을 출력하여 잘 보이는곳에 비치하거나 안전교육자료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잡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요.
모기와 각종 벌레들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예초작업이 필수입니다.
예초기를 사용한 작업은 기계를 이용함으로 작업효율이 높은 반면 안전관리를 하지 않으면 사고를 입을 수 있습니다.
모든 위험 요인의 최고 좋은 방법은 예방이지요.
다소 뻔한 이야기라 치부하지 마시고 자료들을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작업 시작 전에 작업자들과 주의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게 작업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예초작업자의 주요 위험 요인
1. 예초기 칼날에 돌이나 물체가 튀어 날아와 맞는 경우
예초기 칼날만 장착하여 풀을 짧게 베려고 바닥면에 가깝게 예초길 칼날을 놓아 작업하는 경우에는 튀어나온 돌부리나 단단한 물체에 부딪쳐 파편이 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예초기 날을 조금 높게 들어 풀을 바닥까지 짧게 자르려 하기보다는 조금 길게 안전하게 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줄날을 사용하면 튀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목질화가 된 단단한 풀이나 작은 잡목이 많이 있는 경우에는 줄날 과 칼날을 동시에 장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2. 벌집을 건드려 쏘이게 되는 경우
벌집을 건드리게 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작업 현장에 도착하면 잠깐 멈추어 이동하는 벌이 있는지 현장을 잘 살펴봅니다.
벌의 움직임이 빠르고 무더운 낮시간에는 벌이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소음이 나는 기계를 끄고 장비를 모두 놓고 자세를 낮추어 숨을 최대한 작게 쉬며 조심스럽게 멀리 자리를 벗어납니다.
빨대가 달린 스프레이형 바퀴벌레 약을 준비해 갔다면 신체에 먼저 가볍게 뿌려주고 벌이 있는 방향으로 분사합니다.
벌의 개체가 많고 위협적이라면 불을 댕겨 불을 뿜어지게 하면 일시적인 방어가 가능합니다.
멀리 떨어져서 벌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3. 예초기의 기계 소음
예초기를 돌리게 되면 소음이 커서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주변사항을 잘 살핀 후 작업 방향을 동반자에게 알려주어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합니다.
작업 중에 잠시 멈추어 주변 상황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안전보건 준수사항
1. 예초기에 안전카바를 설치합니다.
2. 안전화, 보안경,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를 착용합니다.
3. 예초날에 풀이 감겼을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제거합니다.
4. 작업을 하지 않고 이동할 때에는 짧은 거리 일지라도 엔진을 반드시 정지시킨다.
5. 작업 중 주위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참조-
여러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할 경우 다소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을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빠르게 작업을 하긴 하나 다소 위험해 보였습니다.
작업자들 간의 안전거리를 2M 이상 떨어져서 작업하면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돌이 튀면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지기도 하니 최소한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셔서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작업안전 수칙
1. 엔진이 작동할 때는 칼날 부분에 절대 손을 넣지 않습니다.
2. 말벌집이 근처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작업 중 예초날이 돌이나 비석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4. 경사가 심한 비탈면, 굵은 나무, 돌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5. 손상된 칼날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속회전 시 균형이 맞지 않아 진동이 발생됨)
6.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는 예초하지 않는다.
7. 작업 중 짧게 쉬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참조-
칡덩굴 제거 작업 중 옹벽 위 집수정 바닥으로 떨어진 사고
여름철 칡덩굴이 무성하게 되면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집수정 개구부가 있는 곳은 썩지 않는 단단한 재질을 사용하여 덮어두고 개구부가 있음을 잘 보이도록 표식을 부착하거나 설치합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실외 작업장
그늘- 작업자가 일하는 장소와 가까운 곳에 그늘진 장소(휴식공간)를 마련한다.
물-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섭취
휴식-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 부여
무더운 시간대 14~17시 휴식을 부여하여 옥외작업 최소화
작업 강도 및 속도 등 업무량 조정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
무더운 시기에는 잠깐의 휴식이 중요하며, 짧은 휴식으로도 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참조-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하여야 합니다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우려 등 급박한 위험으로 작업중지 요청 시 즉시 조치해야 합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한 경우 아래 단계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여야 합니다.
특히, 고온 온열 질환 민감군 강도가 높은 작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작업 전, 후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참조-
벌목 전지작업 자체점검 안전 확인 사항
1. 벌목, 전지 작업 시 위험반경 내 다른 작업자 확인 및 신호 준수한다.(대상목을 중심으로 2배 이상의 안전거리 확보)
2. 벌목작업 시 반드시 수구가 따기 작업 절차 순수
3. 걸린 나무를 받치고 있는 나무 벌목 시 걸린 나무를 우선 안전하게 처리 후 작업
4. 벌도목이 굴러 넘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는 상. 하 동시작업 금지
5. 벌목작업 전 대피장소를 정하고 벌도목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신속히 대피
6. 기계톱, 예초기 사용 시 킥백방지 등 올바른 사용방법 숙지
위험반경 내 출입(작업) 금지, 수구각은 생명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마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자료마당에 법령 고시 정보가 있습니다.
직업군에 따른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현장에 맞는 부분을 두루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산업안전실 2023년 새로운 위험성 평가 안내서
위험성 평가리스트를 만들어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신다면 예방에 더욱 도움 이 될 것입니다.
건설안전실 2023년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 수칙
기후에 따른 안전 수칙 알아보고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2022년 안전보건 의무
근골격계질환 예방
작업 전 중에 스트레칭으로 신체 유연성을 키워 예방 신경 쓰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사다리 작업 중 추락 안전 작업 방법
예초작업 관련 안전자료들을 모아봤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마무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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