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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테크노폴리스] 과학관공원 기업체 건물들 옆에 작은 공원이 아름답습니다.

안녕하세요.

테크노폴리스 기업을 소개하는 코나라입니다.

운동삼아 아침으로 큰 도로사이로 우리동네 기업들을 둘러 보다 과학관공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어느 기업체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깔금하게 하얀 셔츠를 입고 공원 길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저 회사는 참으로 건강하게 잘 꾸려 나가는 회사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분인것 같았어요.

처음 보는데 저에게 말을 걸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참 멋져 보였답니다.~^^

저는 한때 굉장히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었어요.

업무에 찌들려 매일 반복되는 삶이 지겹다 생각이 들때쯤 건강도 함께 무너지더라구요.

병원에서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하는데 신경성인듯 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여러가지 건강자료를 찾아보다 보니 많은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망가뜨리게 되면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자료를 보게 되었어요.

충격적이기도 하고 그러면 부조합된 교감신경을 어떻게 회복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무작정 걸어보자 생각하고 매일 꾸준히 걷기를 실행했어요.

처음엔 30분만 걸어도 지쳤던 체력이었는데요.

운동이란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몇일이 지나니 걷는것을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그런날은 하루 이틀씩 쉬어가며 다시 마음을 다져 걷기를 반복하였어요.

작심삼일도 한번만 마음 먹으면 3일에 그치지만 10번이면 30일이되고 100번이면 300일이 되니 그 놀라운 성과를 저도 기록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그렇게 쉬어가며 새로 마음을 다져 걷기를 반복하니 건강도 조금씩 회복이 되고 불평불만이 많았던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나지막이 흐르는 개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참 기분이 좋아져요. 

인근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물이있는 산책길을 걸으면 근심과 피로를 풀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걷다보니 우리 동네에 멋진 기업체가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건강을 찾고 보니 그동안 참 저도 많이 받고만 살았더라구요.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리 동네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뚜벅뚜벅 걸으며 수집한 사진들로 기업을 소개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어 이렇게 시작하게되었어요.

코로나19로 경기도 침체되고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많은 시기인데 힘들땐 쉬어가며 매일 매일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저 코나라가 응원합니다.

 

찾아가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