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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김치 얼룩이 남지 않는 나무도마로 캄포나무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였는데요 요즘 들어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많이 대두 되고 있어서 나무도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쁘게 플레이팅 도마로 요즘 나무 도마를 많이들 이용하고 계시던데 나무도마의 활용도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나무도마를 사용했을 때 느낀점은 김치 얼룩이 잘베이고 칼자국이 많이 남기도 하고 곰팡이가 잘생겨 관리가 어려웠던 점이 있어서 불편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건 제가 나무를 잘 몰라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부분이었더라구요.
나무도마로 사용하기에 좋은 것은 칼을 사용하였을 때 단단함이 있어 나무 썰림이 적은 재질이 저는 좋더라구요
단단한 나무재질을 가진것이 여러나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캄포나무도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캄포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물 흡수율이 낮아 도마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1. 한국 사람들은 특히 빨간 고추가루가 들어간 배추김치를 많이 먹는데 배추김치를 한번 썰고나면 도마에 김치 얼룩이 쉽게 없어 지지 않아 깔끔하지 못한면이 있는데 캄포나무도마는 물을 잘 흡수하지 않는 성질이 있어서 빨간 김치를 올려 썰고 곧 바로 세척하게되면 도마에 빨간 김치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이 됩니다.
2. 색이 잘 베이는 식재료를 도마 위에 장시간 두게 되거나 바로 세척을 하지 않고 방치 해둔다면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사용 후 물에 담궈 두지 마시고 즉시 세척하여 건조해주시면 항상 위생적이고 깨끗한 도마를 사용할 수 있어요.
3. 나무가 단단해서 칼자국이 깊지 않아 이물질이 끼지 않고 물흡수율이 적으니 가볍게 세척 후 건조대에 보관하시면 건조가 빨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아요.
오래전에 시장이나 동네 마트에서 흔히 파는 미송도마를 사용하였을 때 는 몇번 사용하지 않아도 칼자국이 깊게 남고 빨간 김치를 썰게되면 수분을 쪽 흡수하여 씻어도 얼룩이 남아 있곤 했어요.
세척하기 위해 물에 닿으면 물 흡수를 많이 하니 건조 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모서리 부분에 까만 곰팡이가 쉽게 잘 생기곤 하여 나무도마를 관리하는 것이 번거로워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요즘은 여러 웹사이트에서 정말 많은 나무도마를 파시더라구요.
도마로 사용한는 나무 재질별로 목공예분의 디자인에 따라 가격도 천차 만별이구요.

캄포나무도마 장점

무게가 묵직하여 단단한 채소를 썰때 도마가 미끌리거나 움직임이 거의 없으니 안정된 썰기를 할 수 있어 손을 다치거나 재료를 놓치는 위험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김치를 여러번 썰었음에도 얼룩이 남지 않았어요.

캄포나무도마 단점

캄포나무 도마는 나무가 재질이 단단하다 보니 무게감이 있습니다.

구입 후 현재 5개월 정도 사용하였는데요.
많이 사용하였음에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어요.
칼을 사용하니 칼 자국이 살짝씩 남는건 나무도마의 특성이니 어쩔 수 없지만요. 제가 정말 칼을 엄청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이정도 칼자국이면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칼자국이 심해지면 사포로 살짝 문질러 주면 또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항상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캄포나무 독성이 있다고 하여 걱정이 되어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는데요.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캄포나무 농축된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보통의 도마로 사용하는 나무는 약간 남아 있는 성분이 남아 있더라도 공기중에 휘발되어 줄어들어 유해성분이 미미한 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인체에 유해가 가해질 정도의 독성은 없다고 생각되어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상으로 캄포나무도마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https://konara.tistory.com/m/101

캄포나무 도마 1년 사용 후기

캄포 나무도마 1년째 사용 중인데요. 칼질을 많이 하다 보니 캄포 나무도마에 칼자국과 마감된 부분이 벗겨졌네요. 캄포 나무는 마감으로 색이 입혀지지 않는 자연 원목의 도마가 더 깔끔하니

konar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