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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7월 15일 남산공원 연꽃이 활짝폈어요 연꽃 보러오세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물의 여신이 작게 수줍게 봉우리만 피웠었는데요.

아침에 올라와 보니 이렇게 만개 하였네요.
한얀 연꽃 두송이와 분홍 연꽃이 나란히 피어 있는 모습이 참으로 단아하니 곱습니다.

연꽃은 연잎이 멍석을 깔아놓은듯 물 위에 푸르르게 양탄자를 깔아 놓으니 연꽃을 돋보여 돋보여요.

꽃송이가 말을 걸것만 같아요.
어디선가 연잎 위로 청개구리가 폴짝 뛰어 올라 앉을것 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동글동글한 단단한 연잎이 개구리들의 편안한 침대가 될것만 같은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아침 햇살에 비친 연못에 연잎과 연꽃이 고고하게 자태을 뽑내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요.

빛과 그림자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어디선가 팅커벨 같은 작고 귀여운 날개 달린 요정이 날며 노닐것 같은 아름다운 연못이에요.

내 몸이 캡슐에 담겨져서 연잎들 위를 통통 퉁기며 다녀보고 싶은 맘입니다.~ㅎㅎ
완전 재밌을것 같아요~🤩

남산공원 연꽃이 보고 싶으시면 연못으로 찾아오세요.

연못에 오시면 저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연꽃과 아름다운 연못 생태계를 볼 수 있어요.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우니 낮에 움직이는 건 피하시고 이른 아침 늦어도 8시 전에 방문하시면 선선한 아침공기와 좋은 기운 받아가시기 좋으실거에요.

오늘 운동은 이렇게 마무리 해봅니다~^^


연일 폭염 무더위에 충분한 수분 보충과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역대 최대 일일 1600명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 스러운 상황인데요.

개인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감염예방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 시기인것 같아요.

코로나19 모두 건강하게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