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팁

약탕기로 좋은 엔유씨 마이젠 황토슬로우쿠커 MSC-6010

찬바람이 부니 대추차 생강차, 홍삼등을 달여 먹고 싶어 약탕기를 살까 고민하다 엔유씨 마이젠 황토슬로우쿠커 MSC-6010 전기 스위치만 꼽고 온도조절만 하였는데 넘치지 않고 진하게 잘 달여졌어요.

본체 모습이에요.
6인용 전기밥솥 크기와 엇비슷한것 같아요.


상자 그대로 배송되었는데요 상품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어요.

상자 측면에 간단하게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구매금액

온라인가 구매금액은 34,750원에 구입하였어요.

용량

황토내솥 6리터


상자를 여니 스티로폼과 뽁뽁이로 꼼꼼하게 포장되어져 있어요.


만지니 까슬하니 살짝 거친 느낌이 옛날 질그릇 같은 옹기 느낌이 납니다.

세라믹 황토 용기에 요리하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입이에요.


황토세라믹용기를 꺼내고 난 내부 모습입니다.

관리가 편리하게 심플하고 깔끔한 구조의 모습이에요.


최근 기침으로 고생하는 저를 위해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한약재료입니다.

마흔이 넘은 저를 위해 살뜰이 챙겨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넉넉한 바다 같아요.


한약재료 달이는 방법


한약재료를 바구니에 담아 물에 한번 샤워 시키고 면보자기에 한약재료와 대추와 생강을 넣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면보자기 끝을 재료가 흐르지 않도록 돌려 감아 풀리지 않도록 살짝 묶어줍니다.

설명서에 보니 물을 상부 5cm를 남기고 물을 채우라고 되어 있어서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물은 가득 담지 않고 5cm를 남겨 두었더니 넘치지 않고 깔끔하게 조리 됩니다.

고온에서 2시간 저온에서 3시간 정도 작동시켰어요.

엔유씨 마이젠 황토슬로우쿠커 MSC-6010를 주방에 놓고 달였더니 고온에서 1시간쯤 지나니 뜨거운 김이 나기 시작하면서 잘 달여지고 있는지 온 집안이 한약냄새가 솔솔 퍼졌어요.

아이들이 한약 냄새를 불편해 하여 베란다로 이동하여 두고 창문 활짝 열고 작동시켰답니다.


한약재를 일반 약탕기에 넣고 달이게 되면 불조절이 어려워 넘치거나 깜박 잊고 있다보면 너무 졸여져 있거나 하여 신경이 많이 쓰이고 번거로웠는데요.

황토슬로우쿠커는 전기 스위치만 꼽고 온도조절만 하였는데 넘치지 않고 진하게 깊은 맛이 우러나도록 잘 달여지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슬로우쿠커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저온에서 익혀지니 조리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타이머 기능이 없어 자동 꺼짐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지만 알람을 미리 맞춰두면 되니 괜찮았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전기코드를 꼽고 온도 설정 하고 알람만 맞춰두면 음식을 뒤적일 필요 없이 알람시간에 맞춰 조리 상태를 확인하면 건강식이 완성되니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사용한 요리 방법들을 하나씩 소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