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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컵밥 낙지콩나물 비빔밥 갓 데친듯한 아삭한 콩나물이 맛있는데

 

간단히 먹을걸 고민하다 편의점에서 컵밥을 처음 구입해보았어요.

GS24 편의점에서

낙지 콩나물 비빔밥 1개 가격은 4,800원 2+1 행사를 하더라고요.

미역국, 북어국, 해장국 같이 국종류는 4,200원이고 덮밥, 비빔밥 종류는 4,800원 이었어요.

저는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 있는 낙지콩나물 비빔밥이 맛있어 보여 골라봤습니다.

포장지를 뜯어니 두껑처럼 있는 것이 햇반이었어요.

어쩜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좋다 햇반을 두껑처럼 포장을 하다니 불필요한 쓰레기가 더 줄여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포장을 기획한 분이 어떤분일까 감탄했답니다.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컵 안에 햇반, 낙지와 콩나물이 담긴 팩과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비빔소스가 잘 포장 되어 들어 있었어요.



낙지와 콩나물이 비닐팩을 뜯어 밥에 바로 부으려니 비닐팩 모서리에 '물을 완저히 버려주세요.'라는 빨간 바탕에 문구가 쓰져 있었어요.

이 문구를 발견하지 않았다면 그냥 물이 흥건하게 밥위에 부을뻔 했어요.

낙지와 콩나물의 식감을 고려하여 물과 함께 멸균 밀봉한것 같아요.

물을 조심히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버리고 콩나물과 낙지를 밥 위에 놓아봅니다.

콩나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낙지와 콩나물 양이 작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러나 콩물이 아삭하니 갓 삶아서 식힌듯하니 식감이 살아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접혀진 숟가락을 펼치니 제법 견고한 숟가락이 되었어요.
숟가락으로 햇반 용기에 묻은 밥을 싹싹 긁어서 밥을 비빌 용기에 넣어 주었어요.
남은 밥알도 너무나 소중하답니다.

고추장으로 만든 비빔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빨간색을 뽐내고 있어요.

비빔소스를 넣어 싹싹 비비니 고추장향이 퍼지면서 먹음직스러운 향이 났어요.

비빔장을 모두 넣고 비비니 짭짤 짭짤 맛있었습다.
콩나물과 낙지가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비빔소스가 적당히 매콤하면서 입맛을 당겼어요.
급하게 먹느라 제대로 비빈 모습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시장이 만찬이라더니 배가 고프니 흡삭했답니다.
준비한 오이아삭고추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병원에서 간단히 먹기 좋은 한끼 식사 컵밥 처음 먹어본 맛인데 간단히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콩나물 양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콩나물이 두배로 많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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