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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OEO미술관 거니는 예술공간 마음이 따뜻한 색감이 인상 깊어요

이태원에 있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방향에 있는 골목길 벽면에 OEO미술관 거니는 미술관이 있어요.

파스텔톤의 밝은 톤이 부드럽게 마음을 닿네요 .

그림 한 장면 한 장면이 일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색감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거니는 예술공간 OEO미술관을 소개합니다.
하늘색으로 된 글씨가 딱딱한 형태임에도 딱딱하거나 차갑게 보이지 않고 밝은 색상을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글씨 양쪽 옆으로 봄 나들이를 표현한 색감이 독특하면서 잘 어어러진 색감이 저는 보기 좋았아요.

강아지와 산책하는 그림을 보니 누렁이와 흰둥이와 함께 걷는 듯한 상상을 불러오게 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지는 생크림 위에 올려진 빨간 딸기 조각케익을 보니 마음이 부드럽게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무심코 지나친 길인데 일상에 모습을 알록달록 예쁜 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이 길을 거닐때 마다 보게되는데요.

저는 그림들을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림을 만날 때 마다 그날의 기분이 좌우하는지 느끼는 감동은 매일 다르지만 항상 따뜻한 기운을 받으며 지나는 길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작가님도 그림을 보고 마음이 따뜻하고 편아해지길 바라며 그린 그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림을 잘 알지 못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작가님일거라 상상해봅니다.

편안하게 보이는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쉽지 않았던 지난날을 떠올려보며 저에게 이 그림들은 희망을 주는 따뜻한 그림입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을 보는 일상이 즐겁고 감사한 하루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