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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손이 뜨겁지 않은 보온보냉 스텐컵 KARNIK 텀블러 구입후기

개인적으로 깨끗한 유리컵을 선호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려니 아이들의 부주의로 유리컵이 깨질 때면 위험하더라고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서 텀블러 겸 가정에서 사용할 스텐컵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보다 KARNIK 텀블러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기준과 사용해본 후기를 소개합니다.

처음 상자를 열어 보니 사진처럼 까만 종이 라벨에 KARNIK 하얀 글씨가 쓰여 있으니 시각적으로는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텀블러는 900ml로 용량이 커서 가볍게 물을 마시거나 주스나 음료를 마실 때는 부담이 있어서 용량이 조금 적은 600ml 용량의 선택하였어요.

900ml 용량의 비해 크기가 작아지니 잡는 그립감 약간 큰듯하지만 중학생 이상의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운동을 하고 한 번에 마시는 물의 양이 많아서 300ml 컵은 사용하면서 불편해하더라고요.

벌컥벌컥 물을 한 번에 받아서 시원하게 먹을 용량으로 600ml를 선택하였더니 가족들이 만족해합니다.

아이가 셋이라 우선 3개만 구입해 보았는데요.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컬러 제품은 사용하다 보니 색칠이 벗겨져 깔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색이 입혀지지 않은 스텐 은색을 선택하였어요.

컬러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좋아하는 것을 골라주시면 될 것 같아요.

종이 상자가 두껍고 디자인이 예뻐서 예쁜 포장지로 포장만 하면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거 같아요.

투명한 뚜껑이라 내용물이 잘 보이고 밀폐력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가정에서는 스텐컵으로 사용하고 가까운 도서관이나 외출할 때에도 뚜껑이 있으니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원하는 음료를 담아 가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많은 장점이 있어요.

자세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촬영해보았습니다.

투명한 뚜껑이 깔끔해요.

까만 뚜껑의 레버를 들어 올리면 공기구멍과 입을 데어 마시는 구멍이 있어요.

저 구멍에 스텐 기본형 0.4mm 빨대가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빨대를 함께 구입하고 싶으시면 0.4mm 빨대를 구입하시면 안성맞춤이겠습니다.

뚜껑이 닿는 부분은 샘 방지를 위한 턱이 있고 내부는 매끈하여 세척이 간편합니다.

보통 성인 여성의 손이면 텀블러 안을 수세미로 가볍게 세척하기 좋은 너비입니다.

성인 여성 키 162cm인 제가 잡았을 때 모습입니다.

겉면은 새것이라 그런지 매끈하여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지만 놓칠 만큼은 아니니 주의해서 컵을 안전하게 잡으면 될 것 같아요.

텀블러 사용 시 주의점

뜨거운 물을 붓고 바로 뚜껑을 닫으면 위험해요.

뚜껑이 패킹형식으로 잠금장치 기능이 었어서 뜨거운 물을 담고 본제품의 두껑을 닫고 이동을 위해 병이 흔들렸는데 병뚜껑이 폭발하듯 벗겨지며 물이 샜습니다. 뜨거운물이 신체에 닿으면 자칫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뜨거운 물이나 차를 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고 이동할때는 뚜껑에 있는 작은 주입구를 열어두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담아 이동하고자 할때는 텀블러를 사용하지 마시고 밀폐력이 좋은 보온병을 사용하시기 권장합니다.

보냉기능

보냉은 6시간 이상 잘 유지가 되었어요. 시원한 맥주컵으로 추천합니다.

보냉이 잘되니 다 마실 동안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어른들에게 좋고 아이들은 맛있는 주스를 넣어두면 다 먹을 때까지 시원하게 맛있게 먹게 됩니다.

현재 11월 평균 실내온도 21도인 환경에서 뜨거운 물을 담아 놓으니 1시간 정도 뜨거움이 느껴지고 2시간 정도가 지나니 미지근하게 마시기 좋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팔필 끓은 물을 텀블어에 담고 1시간이 지나면 호호 불어 먹기 좋고 2시간째가 됩니다.

그냥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정도가 되니 업무를 보면서 책을 읽다 미리 준비해둔 차를 마시기 좋은 온도가 될 때쯤 먹게 되니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텀블러입니다.

내돈내산 개인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