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팁

젖병 반찬통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될까?

 주부들이라면 늘 사용하면서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가볍고 편리한 여러가지

용기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심심하면 유해성 논란이 붉어지곤 하는데

생산업체의 설명서를 보면 안전하다고

표현하는데 과연 믿을 수 있는 말일까?

늘 찜찜하면서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이런 주부들의 마음이 반영이 되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존의 검사방식보다

더 가혹하게 검사하였음에도 유해기준에

해가 없는 범위의 안전한 수치임을

이야기하며 검사 항목과 자료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정보마당 보도해명자료에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제목으로 2022년 4월 8일자 등재된 내용입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마당 보도해명자료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사진을 보니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들입니다.

플라스틱물병, 젖병, 믹서기, 컵등

우리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였어요.

 

 

검사 대상 물질은

중금속 4가지 (납, 안티몬,카드뮴, 비소) 

 

 

의도적,비의도적물질로 이름이 많이 생소합니다만

10가지가 있습니다.

(2-부톡시에틸 아세테이트, 디메틸 테레프잘레이트, 2,4-디-터트-부틸 페놀, 디메틸 이소프탈산, 2,2,4-트리메틸-1,3펜탄디올 이이소부틸산, 벤조페논, 4-노닐페놀, 이루카마이드, 테레프탈산, 이소프탈산)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3가지

벤질부틸 프탈레이트, 디부틸 프탈레이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18종을 검사했다고 합니다.

 

 

검사방법에는 식품이 담기는 뚜껑과 받침대는

제외하고 검사를 하였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젖병의 경우에는 실 사용자인 1~2세 영유아를

대상을 기준으로 위해도를 산출하였고, 

검사방법은 평소 가정에서 사요하는 방법인

고온의 물 100도에서 3분간 끓이는 방법으로

180회 실험을 하였음에도 인체에 위해도가

안전한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실 사용기간이 더 길고

실험횟수 보다 더 가혹하게 사용하는것을 

감안하더래도 괜찮은 기준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반응형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는

인체노출안전기준이 100%이상일때 

인체에 위해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검사결과 중금속의 경우 인체노출안전기준 대비

최대 검출량이 0.003% 이면  극미량으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해요.

 

 

저는 무조건 어떤 수치가 나오면 나쁘다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명자료를 보니

가볍고 내구성 좋은 편리한 용기들

찜찜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마음 편히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저의 정신건강에도 더 좋겠죠.

 

 

요즘 플라스틱이 환경오염문제로 심각하다는 

내용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재생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더 마음 편안히 사용하게될것 같아요.

 

정보마당 > 보도 · 해명자료 >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평

시중 유통 PCT 식품 용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www.nifds.go.kr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