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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분말 건조 식재료 곰팡이 증식 위생관리 관리 방법 알아보았어요

날씨가 따뜻해지 음식물 관리에 신경이 쓰였어요.

특히 가루제품들을 상온에 두고 먹었는데

사용후 지퍼팩을 잘 밀봉해 두고 사용하는데요

습도가 많아 지는 시기이니 분말이라 곰팡이가

발생하여도 잘 보이지 않고 먹으면서도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분말식품 위생관리 자료를

찾다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가이드 자료가

있어서 같이 정보를 소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후변화에_따른_식품접객업소_위생_가이드4

위 그래프를 보시면 말린 다시마에서

곰팡이 효모의 증식을 관찰한 그래프입니다.

상대습도가 높아 질수록 미생물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볼수 있어요.

개봉후 상온에 보관하였을 경우 6일 이후부터

급격한 증가를 보이는 그래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후변화에_따른_식품접객업소_위생_가이드4

여름철 분말 건조된 식재료들은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개봉 후 5일이내에 소비해야겠습니다.

 

5일 이상 보관시에는 반드시 밀봉 또는 냉장보관을 해야 안전합니다.

분물 건조 식재료 종류 예시로는

밀가루, 고춧가루, 볶은깨, 미숫가루, 콩가루, 카레가루등이 분말식품에 해당됩니다.

건취나물, 건표고버섯, 건호박과 같은 말린 산나물류와 건과일등이 해당되겠습니다.

건멸치, 건새우, 건미역, 건다시마, 진미채, 쥐포등이 건조 수산물에 해당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식재료들이에요.

 

이런 식재료들은 개봉하게 되면 5일이내에 

소비하도록 하고 오래보관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닐팩이나 용기에 밀봉 보관 또는 냉장보관을 하여

신선하게 식품을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후변화에_따른_식품접객업소_위생_가이드4

포장 상태에 따른 곰팡이와 효모의 증식자료를 보면

당연하게 밀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3일 이후부터

미생물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보입니다.

밀봉하지 않은 식재료는 1~2일만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

비닐팩에 밀봉하여 보관하는 방법이죠

밀폐용기와 봉지에 밀봉한 상태를 비교한 그래프에서는

용기의 차이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중요한건 외부 공기와 차단되도록 용기나 봉지에

밀봉하는 것이 위생관리에 핵심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가정에서 식재료를 모두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막연하게 일상생활에서 

고민되었던 부분을 이렇게 연구자료를 통해

확인하게 되니 마음이 놓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후변화에_따른_식품접객업소_위생_가이드4

저는 주로 고추가루나, 멸치, 다시마등을

냉동보관을 하였었는데 냉장보관만으로도 충분한가 봅니다.

 

다시 정리하면

개봉한 재료는 5일이내에 소비하기를 권고하고 있지만

1~2일내에 소비하는 것이 안전하고

5일상 보관해야할 재료들은 사용후 즉시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올라가는 시기이기에

지금 부터 사용한 식재료는 요리중에 바로바로

밀봉하지 않고 2~30분 요리가 끝날때까지 주입구를

개봉해 둔 상태로 두곤 했는데요.

앞으로는 사용한 식재료를 바로바로 용기의 두껑을 닫거나

밀봉하는 습관으로 더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식재료를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