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는 안중근의사에 대한 묵념으로 보내요

2월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화이트데이가 맞는지
발렌타인데이가 맞는지
자세히 아는사람있나요~?

우리가 아는 발렌타인 데이?
2월14일은 바로
우리나라를 위해 열렬히 싸우신
영웅
안중근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고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믿기힘든 치욕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웃으면서
초코렛을 나눠먹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어요.

피끓는 31살의
젊은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인
2월 14일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속깊이 새겨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무지하여
초콜렛 하나에 희비를
느꼈던 마음에
부끄러움이 일어났습니다.

죽음을 앞둔 안중근의사

아들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옥중에 있는 안중근의사에게
조마리아 여사가 보낸 편지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인물뒤에 냉철하고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셨어요.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어미는 살아서 너와
상봉하기를 기망하지 않노라.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본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 즉 망설이지 말고 죽으라"

-조마리여사님의 편지-

이편지를 쓴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님
눈물로 쓰셨을 그 편지에
겸허한 자세와
감사한 마음을 갖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