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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병원간식 어르신간식으로 뼈로가는 칼슘 매일 두유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무릎통증이 심하시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되어요.

평소 두유를 잘 먹지 않았는데요.

병원 생활을 하게되면서 

병원 식사와 함께 두유가 나와서 평소 잘 먹지 않던

두유를 먹어보게 되었어요.


부드러운 두유의 맛을 새롭게 알게되어 포스팅해봅니다.
병원에 있으니 매일매일이 통증과의 싸움이네요.

상처 잘 아물라고 항생제 통증이 있으니

진통제 외에 여러가지 약들로

어머니께서 입이 마르면서 쓰다고 하세요.

간병하면서 제일 힘든게 통증을 지켜보는것과

입맛이 없어 음식을 잘 먹지 못할때가

제일 안타깝고 속상한데요.

어머니께서 식사를 잘 드시지 못하니

간병하는 저도 입맛이 없고 같이 축축쳐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간병하려면 기운이 있어야 겠기에

식사 때 나온 매일두유를 먹게 되었어요.

평소 두유를 좋아하지 않아 일부러 찾아 먹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기운 차려보려고 용기내어 먹어봤습니다.



두유 잘 드시는 분은 이상하게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용기가 필요했네요~ㅎㅎ

매일두유는 먹어보니 달지 않고 순한 콩국

본연의 느낌이 많이 있어서 첫 느낌은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먹고나서 고소함이 많이 남는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두유를 먹고나니 헛헛했던 아랫배가 차오르는

든든한 느낌도 있는 것이 두유가 영양간식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소화력이 약해져 조금 힘들었는데요.

헛헛한 배도 채워 주고 소화가 잘되어

장이 편안해져 컨디션도 좋아졌어요.

장이 부대끼면 두통도 생기고 더부룩하니

답답한 느낌이 무척 불편하잖아요.

 

소화력이 약하고 음식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두유를 먹어보니 참 좋은 식품입니다.

어르신들은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장내에 부족하여 우유를 먹는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식물성 단백질인 두유가 답인것 같아요.


뼈로가는 칼슘365 매일두유 영양정보를 살펴볼게요
총 내용량은 190ml/100kcal
나트륨 130mg (7%)
탄수화물 9g(3%)
당류 8g(8%)
지방 4g(7%)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0.8g(5%)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7g(13%)
칼슘 180mg(26%)

성인여자 1일 단백질 권장량은 50g 칼슘 권장량은 700mg이라고해요.
노인, 임산부, 성장기 청소년은 더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하시면 좋겠어요.

두유 한팩이 1일 권장량에는 못미치지만 다른 음식들과 함께 골고루 식사를 할 경우 보완식으로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두유 포장재는 종이팩이여서 먹고나서 가위로 잘라 내용물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분리배출하면 되겠어요.


두유의 특성상 콩 침전물이 생기니

충분히 흔들어서 먹어야 처음맛과 끝맛이 동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꼭! 흔들어서 골고루 섞이게 하여 드세요~^^

부드럽게 마시기 좋아 영양간식으로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어르신댁에 방문할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두유를 선물로 꼭 챙겨가는 가봅니다.

지나간 일들을 생각 하니 한분 한분 두유를 사들고

방문하시던 지인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핑 도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처럼 입맛 없고 속이 더부룩 할때 영양간식 두유 추천합니다.
저는 오늘 뼈로가는 칼슘 매일두유를 먹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다른 두유제품도 먹어 볼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