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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병문안 간식 우도 땅콩초코찰떡파이

안녕하세요~~

우도 땅콩초코찰떡파이를 병간호하느라 고생하는

언니를 위해 선물받은거라며 4개를 챙겨 왔더라구요.

가족이 좋다고 하는건 이런 작은

챙김이 있어서 좋다고 하나봅니다.

 

나를 위해 누군가 챙겨준다는 것이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더군나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은 방역이 엄격하다보니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갑갑한 생활에

이런 소소한 챙김이 단비처럼 고맙습니다.

저에겐 큰 감동을 줍니다.



제품 포장지에 있는 사진을 보니 제법 먹은직스러워 보입니다.


브라운 색상의 바탕에 속에 땅콩 앙꼬가 들어 있고

찰떡에 쵸코렛 그리고 땅콩까지 이게 무슨 조합의 맛일까?


과연 어울리는 맛일까? 의문스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동생이 언니 생각해서 챙겨온 간식이라

동생 마음씀이와  이쁘고 정성을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입가에 퍼집니다.

 

병원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려니

잠시 무료함이 밀려올 때 동생의 바램처럼

한 봉지 꺼내 보았어요.


땅콩조각에 초코렛이 고물처럼 입혀져 있어요.

땅콩모양을 표현한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끝이 눌린 귀여운 하트 모양으로 보입니다~ㅎㅎ

작고 앙증맞게 생겨서 한 입에 쏘옥 들어 갈것 같은 크기네요.

겉 표면에 진한 갈색 쵸코렛 사이로 땅콩 조각이 울퉁불퉁 박혀있으니

보기만 해도 고소한 맛이 기대됩니다.

찰떡이 들어있다니 쫄깃한 식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한입 베어물어봤어요.


포장지 사진처럼 땅콩 앙꼬가 보입니다.
땅콩조각이 제법 굵직해서 씹을 때마다

땅콩향과 고소함이 입안에 퍼지는 별미네요.

쫀득쫀득 씹는 즐거움이 있어서

무료한 시간에 딱 좋은 간식입니다.

의심스러웠던 궁합타령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제 입맛엔 달콤하면서 고소함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땅콩이 들어있으니 영양간식으로 아주 좋은것 같아요.

제주 초콜릿은 종류는 다양하지만

초코렛 맛이 너무 달고 기름진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우도 땅콩 초코 찰떡파이는 맛있더라구요.
국산땅콩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함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가격은 국산 땅콩과 좋은재료를 사용해서 저렴하게 

생각되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이 먹으면 칼로리 염려도 되는데 

크기가 작고 아담해서 한 조각 기분좋게 먹고

즐기기 좋습니다.

칼로리 절제가 필요한데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네요